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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자 경력신고 간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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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5-11 10:44
조회 : 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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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경력신고 간소화"
발주청 통보 감리경력 참여자 확인 명단으로 인정
관련학과 범위 '해양'추가
건설기술자의 경력신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건설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는 건설기술관련학과 범위에
해양분야가 추가됐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인력 경력인정방법 및 절차기준'
을 개정하고 지난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기준에 따르면 기술자의 경력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발주청에서 통보하는 감리경력과 소속업체
에서 발주청에 확인한 참여자 명단을 제출한 경우 신고경력으로 인정되도록 했다. 또 기술자
퇴직신고의 용이성을 확대해 재직했던 회사의 부도, 연락두절 및 확인서 발급거부시 4대보험
상실자료 등으로 퇴직신고가 가능토록 했다.
개정안은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온라인 경력접수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온라인 접수 근거를 마련
했으며 외국학력이나 경력의 인정을 위해 재외공관에 요청하던 확인서 대신에 아포스티유 확인서
또는 재외공관 공증서로 대체했다.
시설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에 활용되는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참여기술자 경력확인서의
서식을 신설해 표준화하고 건설관련 자격종목에 해양분야를 신설함에 따라 건설기술관련학과의
범위에도 해양분야를 신설했다. 또 건설기술자 전문분야로 건축설계(건축사사무소에 소속돼 설계
업무를 수행한 경우), 토양환경, 자연환경관리, 해양기술분야를 신설했다.
이밖에 유사경력 분산관리 방지를 위해 유사 전문분야를 통합했다. 통합분야는 건축설비와 건축
기계설비를 건축기계설비로, 산업안전과 건설안전을 건설안전으로, 대기관리와 대기환경을 대기
관리로, 수질관리와 수질환경을 수질관리로 각각 통합했다. 또 토양환경, 자연환경관리, 해양 등
건설관련 자격종목으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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